클라이네샤이덱 (Kleine Scheidegg)(1)

클라이네샤이덱 (Kleine Scheidegg)(1). 스위스(Swiss)

 

해발 2,061 m, 6,762 ft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마지막 관문

아이거 북벽 아래, 일직선으로 늘어선 융프라우의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마지막 관문이 되는 역 (해발 2061m)이며,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룬넨으로 나뉘었던 열차들이 이곳에서 다시 만난다. 유럽에 가장 높은 역인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협궤열차로 가아타야 하기에, 오고 가는 형형색색의 열차들로 늘 붐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하산 시, 이곳에서 열차가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부룬넨으로 방향이 갈라지니 승차시 확인을 잘 해야 한다.

험준한 아이거 북벽을 등반하려는 이들이 준비하는 등반기지 역할도 하고 있으며 하이킹 코스도 잘 다듬어져 있다. 바로 열차를 갈아타지 말고 역에 붙어 있는 뢰슈티제리아 레스토랑에서 커피나 코코아 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빼놓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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