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 전시장.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농기구 전시장.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농기구 전시장

Farming Tools

농기구는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연장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소농 경영에 알맞게 인력과 축력(畜力)을 고루 결합한 형태로 발달해 왔다. 특히 철기의 생산은 농기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는데, 쓰임새에 따라 크게 <가는 연장 : 쟁기. 따비. 가래>, <삶는 연장 : 써레. 곰방메. 고무래. 끙게>. <씨뿌리는 연장 : 종다래끼. 다래끼. 씨앗망태>, <거름주는 연장 : 오줌장군. 거름통, 귀때동이. 소매구뎅이>, <매는 연장 : 호미>, <물대는 연장 : 두레. 맞두레. 용두레, 무자위>, <거두는 연장 : 낫>, <터는 연장 : 개상, 그네. 도리깨. 훑태>, <말리는 연장 : 멍석, 도래방석. 발>, <고르는 연장 : 풍구. 키>, <운반 연장 : 길마, 발태. 지게>, <갈무리 연장 : 독. 퉁가리. 멱서리. 멱등구미>, 등이 있다. 농기구는 대체로 농민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나무, 대나무, 싸리, 짚, 쇠 등의 재료를 사용하였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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