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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마스터 T-600.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본문

자동차(Car)

기아 마스터 T-600.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세계속으로 2014. 4. 26. 15:29

기아 마스터 T-600.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Kia Master T-600

 

엔진형식  V2                                              최고속도  75km/h

배 기 량  577cc                                          국 가  한국

최대출력  20hp/4300rpm                              생산년도  1969 ~ 1974

생산대수  7,726대

 

1962년 기아산업은 일본 마쯔다 자동차의 전신인 동양공업과 제휴하여 소형 3륜차인 K-360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에 화물차 시대를 열었으나,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 자동차 사업부를 발족하고 1966년부터 적재량 2톤급의 3륜 트럭인 T-2000을 생산하였는데, 경제 발전에 따른 운송 수요의 증가로 비교적 판매에 성공하였다.

이어 1969년부터 K-360보다 배기량이 큰 엔진을 사용한 적재량 0.5톤의 T-600을 생산하였다. T-600은 좁은 골목길까지 연탄, 쌀, 빵 등 생활 필수품을 실어 나르며 서민들의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스페어 타이어를 지붕 위에 얹고 다닌 것이 특이하다. 1974년까지 총 7,726대가 제작, 판매되었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