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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발 자동차.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본문

자동차(Car)

국제 시발 자동차.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세계속으로 2014. 4. 26. 15:28

국제 시발 자동차.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Kookjea Sibal

 

엔진형식  I4                                                       배 기 량  2,195cc

국 가  한국                                                        최대출력  154 hp/4000 rpm

생산년도  1955 ~ 1962

자동차 생산의 시작이라는 의미의 ‘시발(始發)’을 사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최무성, 혜성, 순성氏 3형제는 국제차량제작㈜을 설립하여 미군 지프의 엔진과 변속기를 모방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만들었다. 1955년 광복 10주년 기념 산업박람회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시발자동차는 부유층들이 구매하여 인기가 상승하였다. 상당 부분이 택시로 이용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프형 시발은 4기통 2.2리터 엔진에 전진 3단, 후진 1단의 변속기를 얹었으며 국산화율이 50%가 넘었다. 1959년에는 9인승 세단형이 추가되면서 시발자동차 보급되는 전기를 마련했다.

당 박물관에서는 1955년 10월 박람회에 출품한 시작 모델을 바탕으로 2005년 10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당시의 소재와 제작 방식을 적용하여 본 전시품을 제작하였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