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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 로이스 20HP 슈팅 브레이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본문

자동차(Car)

롤스 로이스 20HP 슈팅 브레이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세계속으로 2014. 4. 26. 15:32

롤스 로이스 20HP 슈팅 브레이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Rolls-Royce 20hp Shooting Brake 

엔진형식  I6                                                     최고속도  100km/h

배 기 량  3,127cc                                             국 가  영국

최대출력  53hp                                                 생산년도  1922 ~ 1929

생산대수  2,885대

 

롤스로이스는 실버 고스트와 팬텀 시리즈 등 아름다운 보디와 우수한 주행 성능, 안락함과 정숙성을 겸비한 고급차의 대명사이다. 그중 1922년 출시된 20HP (마력)은 비교적 작은 엔진과 저렴한 가격의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모델로 당시 유럽에서 사용하던 '세금 마력'을 의미한다.

 

본 소장품의 슈팅 브레이크 보다는 본래 사냥도구를 실을 수 있도록 짐칸이 넉넉한 마차 형태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무 소재가 일반적이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있고,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세로형 그릴 대신 적용된 가로형 그릴은 20HP 만의 특징이다.

 

저렴한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모델.

 

20HP 모델은 롤스로이스를 일약 명차의 대열에 올려놓은 실버 고스트와 팬텀 시리즈 사이를 잇는 모델로 실버 고스트보다 작은 엔진, ‘저렴한 가격’의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모델명인 ‘20HP(마력)’은 실제 자동차의 출력이 아닌 당시 유럽에서 자동차에 세금을 부과할 때 사용하던 공식에 기준하여 계산된 ‘세금 마력’을 의미한다. 슈팅 브레이크는 원래 사냥 도구를 실을 수 있도록 짐칸이 넉넉한 마차 형태에서 비롯된 말로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보디에만 쓰였다. 그러나 점차 미국식으로는 ‘스테이션 왜건’, 영국식으로는 ‘에스테이트 카’라고 부르는 보디 형태와 같이 부르게 되었다

- 안내문에서 -

 

 

 

 

환희의 여신상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가로형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