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향(Millennium Juniper). 아침고요 수목원. 가평군(加平郡)

천년향(Millennium Juniper). 아침고요 수목원.

가평군(加平郡). 경기도(京畿道)

 

천년향 Millennium Juniper

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을 대표하는 천년향을 소개합니다.

 

향나무는

향나무는 세월이 흘러 수령이 수백년 수천년에 이르면 그 자태가 더욱 고풍스러워지고 아름다워지며, 다른 노거수와 달리 대형교목으로 자라지 않아 이식이 용이하여 화단이나 정원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식 후에도 잔뿌리가 쉽게 나와 토양에 적응이 빠르고 고사(풀이나 나무 따위가 말라죽음)의 위험성이 적은 수종이다.

 

천년향에 대해

천년향의 수종은 향나무로, 아름다운 수형과 자태는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때부터 관리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름은 나무의 추정나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수령이 검증된 천연기념물 향나무들과 견주어 보았을 때 약 1,0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년향 이야기

천년향은 안동의 한 마을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으로 신성시해왔으나, 마을이 침몰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천년향의 자태를 알아본 한 수목수집가에게 인수되었다. 그 후 꾸준한 관리를 받았으며, 2000년도에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교수에 의해 아침고요수목원과 인연이 맺어져 1년여에 가까운 운송준비 기간을 가진 뒤 군 작전을 방불케하는 운송작업을 통하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옮겨진 이후 정성스런 관리를 통해 지금의 멋스러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봄 Spring

 

여름 Summer

 

가을 Autumn

 

겨울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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