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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5(느티나무). 공세리 성당. 아산시(牙山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남도

보호수 5(느티나무). 공세리 성당. 아산시(牙山市)

세계속으로 2016. 2. 25. 14:55

보호수 5(느티나무). 공세리 성당. 아산시(牙山市). 충남(忠南)

 

보호수 The Protected Tree

▣ 수종 : 느티나무

▣ 지정번호 : 2013-03.04

▣ 지정일 : 2013. 3. 14

▣ 수령 : 250년

 

이 느티나무는 높이는 27m이고 둘레는 4.2m로 낙엽활엽교목으로 청년기에 있는 느티나무이며 같은 위치에 나란히 두 그루가 서 있어서 일명 쌍둥이 느티나무라고도 부른다. 현 성당이 건축되기 전 옛 성당 옆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교우들이 성당에 와 쉬면서 좌담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순교자 현양탑 뒤에서 수많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냈던 순교자들의 영혼을 말없이 지켜보면 그 순교자들의 영혼을 시원한 그늘로 감싸 안으며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