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문(四天王門). 용주사(龍珠寺). 화성시(華城市)

사천왕문(四天王門). 용주사(龍珠寺). 화성시(華城市). 경기도(京畿道)

 

 

 

 

 

 

 

지국천왕(持國天王)

동방을 맡은 지국천왕은 나라를 다스리고(治國) 지키며(持國) 백성을 편안(安民)하게 한다는 뜻을 지닌다. 손에 비파를 들고 항상 음악을 연주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하니 나라는 자연적으로 부강해지고 안락하여 스스로 나라가 지켜지는 것이다.

 

증장천왕(增長天王)

남방을 맡은 증장천왕은 불자들이 지혜와 복덕을 늘려주고 이익을 증장시켜주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그래서 들고 있는 칼로 인간의 번뇌를 끊어버리면 바로 지혜가 나오므로 번뇌를 끈흔 취모검을 들고 인간의 지혜와 복덕을 늘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문천왕(多聞天王)

북방을 맡은 다문천왕(多聞天王)이 있다. 부처님의 도량을 수호하면서 불법을 듣는다는 뜻에서 다문천왕이라 한다

그래서 손에는 부처님을 상징하는 보탑(寶塔)을 들고 있고 부처님 말씀을 많이 듣고 인간에게 많이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목천왕(廣目天王)

서방을 맡은 광목천왕은 말 그대로 부릅뜬 눈으로 나쁜 것을 물리치고 나쁜 말을 굴복시킨다.

인간의 선악을 살펴 그것에 상응하는 상과 벌을 준다.

손에 용과 여의주를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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