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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扶蘇山城) 안내도. 부여군(扶餘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남도

부소산성(扶蘇山城) 안내도. 부여군(扶餘郡)

세계속으로 2016. 5. 1. 10:31

부소산성(扶蘇山城) 안내도. 부여군(扶餘郡). 충남(忠南)

 

부여 부소산성

지정별 : 사적 제 5호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 4외

 

부소산성은 백제시대의 중심을 이룬 산성으로 도성(都城)을 방어하는 핵심시설이며, 백제가 사비로 도읍을 옮긴 백제 성왕 16년(538) 이전에 이미 축조되었다. 부소산은 북쪽에는 백마강이 감싸 흐르고 있어 천연적인 외적 방어에 유리하고 남쪽은 완만한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어 이곳에 산성을 쌓아 도성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부소산성은 군창지와 사자루의 산봉우리를 머리띠를 두르듯 쌓은 테뫼식 산성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포곡식 산성이 혼합된 복합식 산성이다. 포곡식 산성만이 백제시대의 것이고 나머지 두 테뫼식 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확인된다. 대부분 흙으로 다진 토성으로 평상시에는 궁궐의 후원으로 이용되었으며 유사시에 도성의 방어거점으로 사용되었다. 출토유물은 금동광배(金銅光背), 금동정지원명 석가여래삼존입상(金銅鄭智遠銘 釋迦如來三尊立像) 등이 출토되었다.

 

 

 

부여시가지 일원

 

주요관광지

낙화암

백제 여인들(삼천궁녀 설화)의 절개 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적지로서 백마강과 산이 맞닿아 있는 절벽 바위이다.

 

고란사

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몸을 날린 백제 여인들(삼천궁녀 설화)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절이다.

 

태자골

부소산성은 전쟁이 없는 평시에는 정원이었으며 왕자들의 휴식처로 활용되어 '태자골'이라 부른다.

 

삼충사

백제의 의로운 신하 삼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장군을 모신 사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