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루(泗泚樓). 부소산성(扶蘇山城). 부여군(扶餘郡)

사자루(泗泚樓). 부소산성(扶蘇山城). 부여군(扶餘郡). 충남(忠南)

 

사자루(泗泚樓)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99호

 

1919년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106m) 송월대와 임천면의 관아 정문이던 개산루를 옮겨 짓고 이름을 사자루로 바꾸었다. 2층 문루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2층에는 누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건물 정면은 한말 의친왕 이강이 쓴 <泗泚樓(사자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백마강쪽으로는 해강 김규진이 쓴 <白馬長江(백마장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이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망대역활을 하였던 곳으로 백제시대 초석, 장대석, 와편이 분포하고 있으며 땅을 고를때 정지원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백제시대의 금동석가여래입상(보물 196)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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