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고우당(古友堂). 군산시(群山市) 본문
고우당(古友堂). 군산시(群山市). 전북(全北)
고우당(古友堂)
이 일대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한 곳이었다. 2012년 일제강점기 당시의 월명동 일본식 건축물을 복원한 것으로, 나라를 잃고 서러웠던 시대의 아픔을 되새길 목적으로 건립된 곳이다.
'고우당'은 전라도 사투리의 '고우당께'를 표현한 이름으로 오래된 친구의 집을 뜻하는 말이다. 이곳 '고우당'은 2012년 당시 민간에 위탁하였고 일본식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총면적은 2929㎡으로 카페테리아, 주점, 특산물 판매점 등 총 10채의 일본식 가옥이 원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자그마한 연못과 정원을 조성하였다. '고우당'은 2013년 7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숙박업소인 '굿스테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굿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표적 관광 인프라인 숙박 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숙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고유 브랜드이다. 현재 군산시 근대 역사경관 지구와 더불어 그 인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국적인 숙박 체험과 함께 과거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아픔을 되새기고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6길 13 (월명동 16-6)
오픈 : 09:00-22:00
휴관 : 고우당측 사정으로 인한 휴관, 특별 지정일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부지 5,920㎡(1,794평)에 시대형 숙박체험관(5동), 근린생활시설(12동), 근대역사교육관(3동), 건축재생관(1동) 등을 조성하여 1930년대 근대군산 생활모습을 복원한 공간이다.
이 일대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한 곳이며 지금도 인근에 일본식 사찰, 일본식 건축물 등을 볼 수 있다.
1930년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땅을 자기나라 땅 인양 건물을 짓고 거주했던 이 공간에서 나라 잃고 서러웠던 시대이 아픔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역사는 흘러간 과거가 아닌 우리의 미래을 비추는 거울이다>
근대군산 시간여행 1930
군산이 당신의 기억을 힐링해 줄꺼야
제1코스 총거리 1.6km, 소요시간 30분
근대역사박물관 → 구) 군산세관 → 미즈커피 → 근대미술관 → 진포해양공원 → 부잔교 → 근대건축관 → 미두장
제2코스 총거리 2.0km, 소요시간 1시간
동국사 → 근대역사체험공간 → 신흥동 일본식 가옥 → 구)조선 미곡창고 주식회사 사택 → 이성당 → 군산항쟁관 → 동국사
제3코스 총거리 9.0km, 소요시간 2시간
근대역사박물관 → 이성당 → 근대역사체험공간 → 동국사 → 신흥동 일본식가옥 → 구)조선미속창고 주식회사 사택 →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 초원사진관 → 해망굴 →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 근대역사박물관
2013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2013 군산시 건축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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