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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芙蓉臺). 안동시(安東市) 본문
부용대(芙蓉臺). 안동시(安東市). 경북(慶北)
부용대는 '부용을 내려보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부용 芙蓉'은 연꽃을 뜻하며, 화회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내려다보면 하회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처럼 보여, 마을의 모양을 '연화부수형 蓮花浮水形'이라 한다. '하회 河回'라는 이름처럼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용대 허리 부분에는 류운룡과 류성룡 형제의 두 정사를 연결하는 '층길'이 나 있는데, 이 길로 형제가 왕래하며 우애를 다졌다고 한다. 류원지는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의 아름다운 경치를 읊어 '하회 16경 河回16景'이라 하였다. 부용대에서 만송정 숲속까지 하회마을의 옛 선비들이 선유 줄불놀이를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하회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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