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상 탈출...
마우리츠하위스(Mauritshuis). 덴하그(Den Haag, 헤이그:Hague) 본문
마우리츠하위스(Mauritshuis).
덴하그(Den Haag, 헤이그:Hague). 네덜란드(Netherland)
비넨호프 북쪽 오라니에 왕가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규모는 작지만 일급 작품들만 모아 전시하는 곳이다.
램브란트의 <해부학 강의> <터번을 감은 자화상> 등 16점과 페르메르의 <델프트의 풍경> 등 3점, 그 밖에 로이스달과 루벤스, 홀바인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설계 : 야콥 반 캄펜(Jacob van Campen, 1595.2.2~1657.9.17)
단일 건축물로 후면은 큰 연못을 내려다보고 있다. 양 측면으로는 토대부터 지붕까지 솟은 2층짜리 컬로살 양식의 벽기둥이 있다. 위층과 아래층 모두 똑같은 구조이다. 앞쪽에는 전실(前室)이 있고 그 양쪽으로 두 개의 방이 있으며 맨 뒤에는 큰 홀이 있다. 위층은 두 개의 좌우대칭 층계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위층의 큰 홀 위에는 쿠폴라를 올리고 그 둘레에 통로를 만들었지만, 1704년 화재 후 반 캄펜의 설계도에 따라 복원할 당시, 쿠폴라는 다시 올리지 않았다. 1층의 홀은 호화롭기 그지없는 루이 14세 스타일의 도금한 가구와 베네치아의 로코코 화가인 조반니 안토니오 펠레그리니의 작품인 우의화 등으로 다시 꾸몄다. 1822년 마우리츠하위스는 미술관으로 변신하였다. 반 캄펜의 스타일은 훗날 크리스토퍼 렌 경이 런던에 설계한 교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Girl with a Pearl Earring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