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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삼층석탑(安東 鳳停寺 三層石塔). 안동시(安東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안동 봉정사 삼층석탑(安東 鳳停寺 三層石塔). 안동시(安東市)

세계속으로 2019. 6. 23. 16:39

안동 봉정사 삼층석탑(安東 鳳停寺 三層石塔).

안동시(安東市). 경북(慶北)


안동 봉정사 삼층석탑 安東 鳳停寺 三層石塔

Three-story Stone Pagoda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의 극락전(極樂殿) 앞뜰에 있는 이 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는 3.18m이다. 탑 기단부의 일부가 약간 파손되었으며 상륜부(相輪部)의 일부가 남아 있지 않으나 거의 완전환 3층 석탑이다.

2중(二重) 기단의 방형 석탑으로서 기단부에 비해 탑신부의 폭이 좁으며 각층 높이의 체감이 적당한 반면 폭의 체감율이 적고 지붕들도 높이에 비해 폭이 좁아 처마의 반전이 약하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약간 둔한 느낌을 준다.

이 탑은 봉정사의 극락전과 건립연대가 같을 것으로 추정되며 당대의 다른 석탑과 비교하여 특이한 점이나 미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고려 중엽의 석탑양식을 잘 갖추고 있다.



극락전의 정면에 있는 고려시대 중엽에 조성된 탑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 기단의 방형 석탑으로서 기단부에 비해 탑신부의 폭이 좁으며 각층 높이의 체감이 적당한 반면 폭이 좁아 처마의 반전이 약하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약간 둔한 느낌을 준다.


상륜부는 노반 복발 앙화 부분은 있고 나머지는 없어졌다.


탑의 총 높이는 318cm이다.


2층 기단(基壇)을 쌓아 탑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과 머리장식을 얹은 일반적인 모습이다.
아래·위층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기단에 비해 폭이 좁아진 탑신부는 각 층의 몸돌 크기가 위로 갈수록 적당하게 줄어들면서도, 폭의 변화는 적다. 지붕돌도 높이에 비해 폭이 좁고 두툼하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일부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