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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2022.10.30 용연폭포(龍淵瀑布) 살아 움직이는 하식동굴 용연폭포(龍淵瀑布)는 2단 폭포로 구성되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폭포는 두 줄기의 낙수현상으로 인해 쌍용추폭포라고도 불립니다. 1단 폭포의 양쪽 벽면에서는 각각 3개씩의 하식동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폭포가 형성되고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해 폭포면이 차츰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지금의 폭포면에서 가장 먼곳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폭포가 점차적으로 후퇴하면서 두 번째, 세 번째 하식동굴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식동굴 : 폭호나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동굴 연속적인 하식동굴의 발달과정 1. 하식동굴이 없는 폭포 2. 1차 하식동굴이 형성되고 폭포면 후퇴 3. 2차 하식동굴이 형성되고 폭포면이 더..
운곡서원(雲谷書院) 경주(慶州) 운곡서원(雲谷書院)은 조선(朝鮮) 정조(正祖) 8년(1784) 경주 향내(慶州鄕內)의 유림(儒林)과 전국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追遠祠)를 세우고 안동권씨(安東權氏) 시조이자 고려 개국공신인 권행(權幸) 선생을 주향으로, 단종(端宗)의 이모부인 충민공(忠愍公) 권산해(權山海)와 명종(明宗)떄의 학자인 귀봉(龜峯) 권덕린(權德麟)공을 배향하다 고종(高宗) 5년(1868) 대원군(大院君)이 내린 금령(禁令)으로 서원이 훼철(毁撤)되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광무칠년(光武七年 1903) 이 자리에 다시 단(壇)을 쌓고 제향(祭享)을 봉행하다 1796년에 중창(重創)하고 향의(鄕議)에 따라 운곡서원(雲谷書院)으로 개액(改額)을 했다. 운곡서원엔 경덕사(景德祠)와 정의당(正懿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