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가을 (122)
일상 탈출...
학소대(鶴巢臺) - 주왕산
학소대(鶴巢臺) 하늘을 찌릇듯이 솟은 절벽 위에는 청학과 백학 한 쌍이 둥지(巢)를 짓고 살았다하여 학소대(鶴巢臺)로 불린다. 어느 옛날 백학이 사냥꾼에게 잡혀 짝을 잃은 청학은 날마다 슬피 울면서 바위주변을 배회하다가 자취를 감추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 오고 있다. 지금 학은 간데 없고 그들의 보금자리 터만 절벽 위에 남아 옛 주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2022. 11. 21. 17:32
운곡서원
운곡서원(雲谷書院) 경주(慶州) 운곡서원(雲谷書院)은 조선(朝鮮) 정조(正祖) 8년(1784) 경주 향내(慶州鄕內)의 유림(儒林)과 전국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追遠祠)를 세우고 안동권씨(安東權氏) 시조이자 고려 개국공신인 권행(權幸) 선생을 주향으로, 단종(端宗)의 이모부인 충민공(忠愍公) 권산해(權山海)와 명종(明宗)떄의 학자인 귀봉(龜峯) 권덕린(權德麟)공을 배향하다 고종(高宗) 5년(1868) 대원군(大院君)이 내린 금령(禁令)으로 서원이 훼철(毁撤)되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광무칠년(光武七年 1903) 이 자리에 다시 단(壇)을 쌓고 제향(祭享)을 봉행하다 1796년에 중창(重創)하고 향의(鄕議)에 따라 운곡서원(雲谷書院)으로 개액(改額)을 했다. 운곡서원엔 경덕사(景德祠)와 정의당(正懿堂)..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2022. 11. 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