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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국 가옥(宣炳國 家屋). 보은군(報恩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선병국 가옥(宣炳國 家屋). 보은군(報恩郡)

세계속으로 2011. 9. 25. 17:40

선병국 가옥(宣炳國 家屋). 보은군(報恩郡). 충북(忠北)

99room.modoo.at

 

보은 선병국 가옥 ( 炳國 )

지정구분 : 중요민속자료 제 134호

지정일자 : 1984. 1. 10

지정면적 : 12,869 m2

소재지 :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154 번지

 

1904년부터 1921년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사랑채, 안채, 사당을 기본으로 대문채, 행랑채, 화장실  등 부속건물과 텃밭, 장독대, 정원을 두루 갖춘 대규모 가옥으로 과거에는 과객실, 방앗간채까지 있었다.

 사랑채는 앞, 뒤 모두 툇마루를 설치하여 더욱 넓은 공간을 활용하게 하였다. 가운데의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 옆에 큰사랑방을 비롯한 골방, 약방, 마루 등을 시설하였다.

工자형(H 자형) 평면의 안채는 사랑채의 왼쪽에 자리하였는데 가운데의 대청이 중심이 된다. 대청은 앞. 뒤 툇마루를 통하여 어떤 방으로도 갈 수 있다. 부엌은 아주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위에는 다락이 마련되었다. 대체로 사랑채와 비슷한 구조를 하였으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원기둥을 사용한 반면 안채는 앞쪽만 원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사용하였다.

 안채를 넓게 둘러싸서 안마당 공간을 만들고 있는 ㄷ자형의 행랑채는 대문간, 문간방, 구들, 광으로 만들었다. 사당채는 행랑채의 북쪽에 사랑채와 축을 나란히 해서 배치 되었다.

남쪽에 부엌을 두고 있는 제수채와 사당을 연결하는 복도채는 20세기에 들어와서 나타난 시설물로 비바람이 칠 떄도 의례를 거행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선병국가옥은 工자형(H자형)의 특이한 구조로서 시멘트, 벽돌 등 새로운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한옥의 규모를 크게 하는 등 구한말 변화하는 한옥의 양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인근에는 이와 유사한 형태인 선병묵고가와 선병우 고가가 있다.

- 안내문에서 -

 

선병국 가옥 전경사진

 

 

  1. 솟을 대문 (정문)   2. 중 문   3. 안 채
  4. 곳간채   5. 장독대   6. 사랑채
  7. 사 당   8. 화장실   9. 사주문
 10. 주차장  11. 화장실  

 

 

선병옥 가옥 전체 배치 평면도

 


 

 

 

 

 

 

 

 

 

 

 

 

 

 

 

 

 

 

 

 

 

 

 

 

 

 

구(舊) 관선정(觀善亭) 서당(書堂) 전경도(全景圖)

남헌(南軒) 선정훈(宣政薰) 선생(先生) 고가(古家)

(중요민속자료 제 134호)

대문남(大門南)쪽으로 약 300m 지점에 관선정(觀善亭) 을 1926년에 창건해서 저명한 스승을 초빙(招聘)하여 1944년까지 수학(受學)을 하다가 일제(日帝)의 탄압으로 인(因)하여 관선정(觀善亭)이 철거 당하였다.

그 후 1945년에 관선정(觀善亭)을 다시 경북서령(慶北西嶺)으로 옮기어서 복원수학 (復元受學)하였고, 그 후 또다시 상주(尙州) 화북면(化北面) 동관리(東觀里) 선비산하(先妣山下)로 옮기어서 1951년 까지 수학(受學)을 하였다.

1926년부터 1951년 까지의 수학(受學)한 학생은 수백명(數百名)이 되었다.

2001년 10월 16일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