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석굴암(石窟庵)(1). 경주시(慶州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석굴암(石窟庵)(1). 경주시(慶州市)

세계속으로 2012. 1. 15. 13:49

석굴암(石窟庵)(1). 경주시(慶州市). 경북(慶北)

sukgulam.org

 

석굴암 본존불 (石窟庵 本尊佛)

 

석굴암 본존불상은 그 조각의 종교성과 예술성에서 우리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탁월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며, 전 세계 종교예술사상 뛰어난 명작으로 손 꼽힌다.

본존불은 1.58 m의 좌대위에 3.26 m 의 거대한 불상으로 굽타 양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고요하고 결가부좌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완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 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 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 등 그 모든것이 내면에 깊은 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 것으로서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미를 대표하고 있다

- 안내문에서 -

 

석굴암 석굴(石窟庵 石窟)

국보 제 24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지현동 994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751)에 당시 재상이던 김대성이 처음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렸다. 경덕왕(재위 742-765)때에는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황룡사대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룬다.

석굴의 평면 구조는 앞쪽이 네모났고 뒤쪽은 둥글다.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 중턱에 인공으로 축조된 깊이 14.8 m,  높이 9.3 의 석굴 안에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둘레에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사상, 사천왕상, 금강역사상, 팔부신중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이 석굴은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둥근형태의 주실 천장을 교묘하게 축조한 것이다.

이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드문 뛰어난 기술이다. <삼국유사>에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건립했다고 전하는 석굴암은 신라 예술의 극치이자 동양 불교미술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어,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 되었다.

- 안내문에서 -

 

석굴암 삼층석탑(石窟庵三層石塔)

보물 제 911호

 

석굴암삼층석탑은 석굴암에서 동북쪽으로 약 150 m 떨어진 언덕에 있는데, 두 겹으로 된 둥근 기단은 높고 그 위에 일반 석탑과 같은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얹었는데, 이런 양식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것이다. 이 탑은 현재 높이는 3.03 m 이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 안내문에서 -

 

사천왕상

동서남북 사방을 관장하는 신상으로 본존불을 맞이하는 문턱 좌우에 각각 2체씩 조각되어 있다. 동방은 지국천왕, 서방은 광목천왕, 남방은 중장천왕, 북방은 다문천왕이 지키고 있으며, 두 발로 악귀를 밟고 서 있는 그 표정과 자태가 각양각색이다.

- 안내문에서 -

팔부신중

전실 맨 앞쪽 좌우에 4구의 부조입상이 서 있는 팔부신중은 불법수호의 신중이다. 여러 얼굴과 팔을 지닌 아수라, 천, 용, 야차, 건달바 등의 가상동물로 고대 인도의 신이었으나 석가모니의 교화를 받아 불교의 수호신이 되었다.

 

 - 경주 길라잡이 중에서 -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