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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별장(李承晩別莊). 고성군(高城郡) 본문
이승만 별장(李承晩別莊). 고성군(高城郡). 강원도(江原道)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본 건물은 1954년, 27평 규모로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건물을 방치하여 폐허로 철거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육관관사로 사용해왔다.
그후 1997년 7월, 육군에서는 현재의 위치에 본래의 모습대로 별장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복지단에서 본래의 별장터에 세워진 본건물을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이화장에서 역사적인 자료를 추가로 기증받아 2007년 8월,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 안내문에서 -
화진포 별장의 유래
이곳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에 있는 화진포(花津浦)는 바다의 일부가 외해(外海)와 분리된 석호(潟湖)로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동해안의 명승지로 알려져 1900년대 초부터 외국인의 별장이 있어왔다.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 이승만(李承晩) 박사는 조선왕조말 1904년에 구국의 밀사로 미국에 갔다가 1910년에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 YMCA의 학감으로 국민 계몽과 교육에 힘쓰면서 1911년 전국순회 전도 여행 중 이 곳 외국인 선교사 별장에 들러 친교를 맺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가 105인 사건을 계기로 이 박사를 체포하려 들자 1912년에 다시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으 초대 대통령, 구미위원부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1945년에 해방된 조국에 돌아와 3년간의 건국투쟁 끝에 현대국가의 창업을 이룩하였다.
그 후 1950년 6월 25일에 남침한 공산군을 우리 국군이 물리쳐 고성군을 수복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군민을 격려하며 이곳을 시찰한 것은 1953년 11월 8일 이었으나 그에겐 실로 42년만의 감격적인 방문이었다.
이떄 이대통령은 김동석(金東石) 방첩대장의 안내로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이 별장을 찾아 휴양지로 정해 동해안의 군사적 요지인 이곳에서 낚시도 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남북통일을 구상하였다.
이 별장은 1954년, 위쪽의 기념관 자리에 단층 건물 (스라브 27평)로 신축되었으나 1960년 후 방치 철거되었던 것을 1999년 7월, 육군에서 본래 모습대로 현 위치에 복원하여 이대통령의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복지단에서 위쪽의 육군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보수하여 2007년 7월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 안내문에서 -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
기념관 건물의 유래
본 건물은 1954년, 27평 규모로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건물을 방치하여 폐허로 철거 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육군관사로 사용해 왔다.
그 후 1997년 7월, 육군에서는 현재의 위치에 본래의 모습대로 별장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복지단에서 본래의 별장터에 세워진 본 건물을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이화장에서 역사적인 자료를 추가로 기증 받아 2007년 8월,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 안내문에서 -
Ticket
본권으로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및 기념관, 이기붕 부통령 별장,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모두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 하절기 (3월 ~10월) 09:00 ~ 18:00
- 동절기 (11월 ~2월) 09:00 ~ 17:00
유의사항
- 본권은 당일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합니다.
- 본권은 분실 및 훼손 등의 이유로 인한 재발행이 불가합니다.
- 30인 이상 단체는 단체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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