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정곡 제분도구.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본문
정곡 제분도구.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연자방아
Mill Stone
연자방아는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곡식을 도정(搗精)하는 기구로서 농촌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연자방아의 구조는 둥근 바탕 돌 위에 숫돌을 세워 가축이 끌면서 돌아 가도록 되어 있으며, 암돌과 숫돌 사이에 곡식을 넣고 돌리면 마찰에 의해서 곡식의 껍질이 벗겨진다. 연자방아의 건물은 회전이 용이하도록 대분분 원형으로 세운다.
- 안내문에서 -
정곡 제분도구의 발전과정
최고의 일꾼
복순이
나이 : 9살 ♀ 소
주요업무 : 민속촌 내 밭갈이
특징 : 덩치가 크고 힘이 세서 일을 잘함
한쪽 뿔은 하늘로, 한쪽 뿔은 땅으로 향해 있는 천지각(天地角)을 갖고 있음.
복순이 한마디 : " 일 잘하는 듬직소 ! 복순이어유 ~ "
디딜방아
디딜방아
Treadmill (Di-dil-bang-ah)
디딜방아는 발로 디디어 곡식을 찧는 도구이다. 형태는 외다리방아와 두다리 방아가 있으며, 특히 다리가 두개딘 두다리방아는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으로 방아를 사람의 몸과 같이 생각하여 방아머리, 방아허리. 방아다리라고 하였다. 특히 방아 모습이 여성과 유사하다 하여 남성이 만지거나 올라타지 않았으며 찧지도 않았다.
디딜방아에 대한 민속은 다양하다. 정월 초에는 악귀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하뎌 이웃마을의 방아를 훔치는 의례적 놀이를 행하였다. 그리고 주변마을에 전염병이 돌면 방아다리에 더러운 옷을 입혀서 병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이외에도 디딜방아와 관련된 속담도 30여가지가 넘는다.
이로보아 디딜방아는 옛 사람들의 생활에서 매우 필수적인 생활도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안내문에서 -
조작 (操作) 방아
Jo-Jak bang-ah mill
방아의 종류에는 디딜방아, 물레방아, 연자방아, 통방아, 절구, 맷돌 등 여러가지가 있다. 조작방아는 호남지방에서 주로 사용하던 방아이다. 손으로 당기고 발로 밟아 작동하는 특수한 형태로서 혼자서도 쉽게 방아를 찧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방아는 고추, 보리, 나락 등을 찧는데 다양하게 사용된다
- 안내문에서 -
'나라안 나들이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낭당.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0) | 2014.04.24 |
---|---|
효자문(孝子門).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0) | 2014.04.24 |
옹기공방(瓮器工房. 甕器工房).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0) | 2014.04.24 |
지붕재료.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0) | 2014.04.24 |
옹기생활관(瓮器生话館).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0) | 201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