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공방(瓮器工房. 甕器工房).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옹기공방(瓮器工房. 甕器工房).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옹기공방 Pottery Kiln 瓮器工房 甕器工房

이 곳은 찰흙으로 그릇이나, 항아리 등 옹기생활도구를 제작하는 곳으로 흙을 준비하는 수비작업과 그릇의 형태를 만드는 대장일, 건조시키는 건아, 강정 작업, 가마에 불을 지펴 구워내는 가마작업 등을 하는데, 이 곳에는 수비실, 대장실, 건아실을 비롯하여 전통 옹기가마가 복원되어 있다. 옹기는 선사시대 무문토기를 시초로 보고 있는데 초기에는 노천에서 굽거나 가마에 공기가 들어가도록 굽는 산화번조법으로 제작되었다. 이 후 삼국시대에는 가마에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여 토기를 굽는 환원번조법이 개발되어 홍도와 흑도를 제작하게 되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옹기는 조선시대 초기에 제작되던 것으로, 산화번조로 만들어지던 것에 잿물을 입히고 굽게 되었는데, 통기성과 방부성이 뛰어난 전통 옹기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옹기 Pottery workshop

옹기는 조상들이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슬기로 빚어진 천연의 그릇으로 인체에 무해, 무독하며 수천년 동안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흙으로 빗어진 옹기는 자연과 같이 순박함이 깃들어 있으며, 발효 식품의 발효를 돕고 오랫동안 저장해도 보관물이 상하지 않는 기능성이 높아 지금까지 생활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안내문에서 -

 

民俗村陶窯

 

 

옹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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