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쉬농소 성(Château de Chenonceau). 르와르(Loire)

성당. 쉬농소 성(Château de Chenonceau).

르와르(Loire). 프랑스(France)

 

성당

근위병실에서 성당으로 들어가는 문 위에는 성모 마리아의 동상이 있다

떡갈나무로 된 이 문의 문짝에는 그리스도와 성자 토머스, 요한 복음의 내용을 표현하는

<<INFER DIGITU TUUM HUC>> - <<DNS MEUS ET DEUS ME>>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라). (당신의 나의 주이시며 또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원제품이 1944년 폭격으로 파손되어 스테인드 글라스 전문가 맥스 잉그란드 (Max Ingrand)가 20세기 (1954)에 제작한 작품이다.

우측에 로지아에는, 미노 다 피레솔 (Mino de Fiesole)의 작품 카라레 대리석으로 된 성모마리아와 아기가 있다.

중앙홀을 내려다 보는, 왕실 좌석 연단은 왕비들이 미사에 참석할떄 이용했는데 1521년에 건축되었다.

성단 우측에, 돌로 깍아 만든 제기단은 보이에의 좌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벽에는 스코틀랜드 왕비 마리 스튜어트의 호위병들이 영어로 새겨둔 글들을 아직도 읽을 수 있다. 들어가면서 우측, 1543년도에 새겨진 <<인간의 분노로 신의 정의를 이룰수는 없다>>. 그리고 벽에는, 종교를 주제로 하는 그림들이 있다. :

- 일 사쏘페라토 (Il Sassoferrato): 푸른 베일의 성모 마리아.

- 알쏭쏘 카노 (Allonso Cano): 페르디낭과 이자벨 앞에서 설교하는 예수.

- 쥬브네 (Jouvenet): 성모 승천

-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 입관

- 무릴료 (Murillo) : 빠두의 세인트 앙뚜완느

- 15세기 프랑스 학파 : 성모 영보

이 성당은 프랑스 대혁명동안 이 장소를 땔감나무 저장처로 은둔하여 종교적인 장소라는 사실을 감춘 그 시절의 성주, 마담 뒤삥 (Dupin)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파손을 모면하였다.

 

- 안내문에서 -

 

 

 

 

 

 

 

 

 

 

 

 

 

 

 

La Vierge au Voile Bleu

Givanni-Battista Sassoferrato

Sassoferrato 1605 - Rome 1685

 

Vierge à I'enfant

en marbre de carrare

 

Par Mino de Fiesole

 

 

 

Jésus prêchant devant

Ferdinand et Isabelle

 

Alonso Cano

Grenade 1601-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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