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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나무. 한택식물원. 용인시(龍仁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기도

분꽃나무. 한택식물원. 용인시(龍仁市)

세계속으로 2016. 6. 18. 18:08

분꽃나무. 한택식물원.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분꽃나무 Vibumum carlesil Hemsl.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분화목(粉花木)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2m 정도이고, 작은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원형이며 길이 3~10cm 이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5~10mm 이다. 꽃은 4~5월에 잎과 동시에 핀다.

 

여인의 향기... 분꽃나무

분 향이 난다하여 분꽃나무

분꽃나무의 잎과 꽃이 분꽃가루를 바른 것처럼 부드러우며 여성들이 쓰는 분(파우더)향기가 난다하여 분꽃나무라고 불렸습니다. 또한 꽃의 모양이 분꽃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꽃향기로

4월에 꽃이 피어날 때 꽃잎은 분홍색을 띄다가 완전히 개화가 되면서 흰색으로 변하며 꽃향기는 약 8-10m 밖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합니다. 열매는 새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관상용으로 좋아 공원수로 많이 쓰입니다.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는 꽃

 

분꽃나무 열매

 

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