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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추모의 집(2). 봉하마을. 김해시(金海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상남도

추모의 집(2). 봉하마을. 김해시(金海市)

세계속으로 2018. 1. 14. 11:01

추모의 집(2). 봉하마을. 김해시(金海市). 경남(慶南)



약속을 지킨 대통령

"당신이 저를 더 좋은 시민으로 만들었습니다"

주최 : 노무현재단

자료 : 사료연구센터


'민주주의에 완성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뤄 가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대화와 타협, 관용, 통합을 실천해야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민주주의의 완전한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민주주의 최우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 2007년 6월 16일, 노사모 총회 축하 영상메시지 중에서 -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은 대통령님 관련 유품과 사진, 기록물과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본격적인 기념관이나 도서관이

지어지기 전이라도, 대통령님을 추모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은

분들이 대통령님 관련 자료들을 직접 보고 갈 수 있도록 가설건축물로

지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소박하지만 고인을 기리는 숭고함을 내부에

담고, 전체적으로 사저와 생가 등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대통령님의 유품과 사진, 기록물 등을 볼 수 있는

전시관과, 관련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영상관이 있습니다. 앞 마당은

야외 기획전시나 행사를 위한 작은 광장으로 활용됩니다.



대지의 아들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은 '땅의 아들'입니다.

그를 처음 봤을때도 그랬고, 대통령이 되었을떄도 그랬고,

봉하에 내려와 만났을때도 그랬습니다.

원형으로 태어나 원형으로 살고 원형으로 돌아간 사람

그는 흙이고 땅이고 대지입니다.

2011.5. 임옥상


작품개요 대지의 아들 노무현 5m X 1.2m X 2m ▣ 2011

              황토의 질감과 색깔을 살리기 위해 무쇠주물로 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좌우로 넓게 펼쳤습니다. 지면과 닿는 면적을 최대화하였습니다.


험난한 근현대사를 산세로 표현하였습니다.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영상순서 안내














"바람으로 오라"

임옥상

440x370cm

노무현 추모 리본

2010



원망과 절망으로

당신을 부른다 아니,

기쁨과 희망으로

당신을 부른다


당신은 어제의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내일의 사람도 아니다

당신, 노무현은 현재의 사람

영원히 오늘의 사람이다


우리 모두에 당신은 살아있다.

우리 모두가 노무현이다.


노무현 대통령 추보 1주기 떄 국민들이 남긴 노무현 대통령 추모 리본으로

삼가 그의 모습을 그렸다.

노란 순저의 색깔로 영원을 흐르는 바람으로 국민의 부름을 따라 당신은

다시 오리라, 와야 마땅하리라.






파병

2004년 12월,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은 예정에 없이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에 대해 역사의 오류로 남을 것을 알았지만 대통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음을 마음 아파했다.

- 전시품 : 자이툰 부대 군복과 파병부대원들을 위한 대통령 기념시계


2007 남북정상회담 기념 표지석

분단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경의선 도로의 군사분계선 앞 남측지역에 세워진 표지석으로 그 글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필로 새겨졌다.

- 전시품 : 기념 표지석 축소본


방문명함

2008년, 귀향 이후 봉하마을 방문객들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들을 요청해왔다.

이에 방문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찍은 사진들을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명함을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 전시품 :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