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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산막이 옛길 (2). 괴산군(槐山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산막이 옛길 (2). 괴산군(槐山郡)

세계속으로 2011. 9. 17. 17:00

산막이 옛길. 괴산군(槐山郡). 충북(忠北)

sanmaki.goesan.go.kr

 

호랑이굴

이 동굴은 밑은 흙, 위는 자연암석으로 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1968년까지

호랑이(표범)가 실제로 드나들며 살았던 굴임. 

 

 

 


매바위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 것만 같은 매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매바위라고 부르고 있음.

 

 


여우비 바위굴

산막이를 오고 가던 사람들이

여우비(여름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와

여름 한낮에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가던 바위굴임

 

 

 

 

 

 

 


 스핑크스 바위 

 

 

 

 


옷 벗은 미녀 참나무 

아름다운 여인이 옷을 벗고 엉덩이를 보이며

무릎을 꼬고 앉아 있는 듯한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40여년생 참나무로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음.

 

 

 

 

 

 


앉은뱅이 약수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

않은뱅이가 지나다가 물을 마시고 난 후

효험을 보고 걸어서 갔다고 함.

수질이 양호하고,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음.

 

 

 

 

 

 

 


 

 

 


얼음 바람골

골짜기 안에 바람이 산막이 옛길을

걷는자의 땀을 시원하게 씻어 주고

있으며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서늘하여 얼음바람골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