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 11형 12호 증기기관차.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혀기 11형 12호 증기기관차.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혀기 11형 12호 증기기관차

1937년 일본차량제조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협궤 증기 기관차

 

혀기11형 중 12번째로 생산되었으며 기관차와 탄수차가 분리된 텐더형증기기관차이다.

 

1937-1952년까지 수원-남인천, 수원-여주, 수원-사리원 구간에서 운행되었으며, 762 mm 폭의 좁은 레일 위를 시속 40 km 로 달려 '꼬마열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일제시대에는 인천 주변의 대규모 염전에서 내륙으로 소금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였다. 인천과 수원 근교의 철로 주변 주민들에게는 애환과 낭만이 깃든 교통수단으로 기억되고 있다.

 

* '혀기'란 폭이 좁은 철고를 뜻하는 '협궤'의 일본식 발음과 우리말 발음이 합쳐진 것이다.

* '탄수차'는 증기기관의 연료가 되는 석탄과 물을 싣는 독립된 칸을 말한다.

 

제작사 일본차량제조주식회사

모델명 혀기 11형

제작연도 1937년

 

■ 제원

차륜배열 2-8-2 (조향-구통-보조)

기통직경 × 행정 380 × 450 mm

길이 × 넓이 × 높이 114.2 × 1.9 × 3.2 mm

최고속도 70 km/h

최대견인력 8,592 kg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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