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술 시종의 방. 앙부와즈 성(Chateau de Ambois). 르와르(Loire) 본문

서유럽/프랑스 (France)

술 시종의 방. 앙부와즈 성(Chateau de Ambois). 르와르(Loire)

세계속으로 2014. 8. 14. 17:08

술 시종의 방(Salle de l'Ecbanson. The Cupbearer's Room).

앙부와즈 성(Chateau de Ambois). 르와르(Loire). 프랑스(France)

 

술 시종의 방(Salle de l'Ecbanson. The Cupbearer's Room).

 

이 방은 술 시종이 왕의 식탁에 술 따르는 관습을 연상시키는 방이다. 중세기 시대의 다리있는 나무 판들이 탁자를 대신하고 있다. <이태리식> 탁자가 처음 선보인다. 이 탁자는 장식이 화려하고 판을 연결하여 길게 늘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식탁 예절로 창이 두 개인 포크의 사용이 소극적으로 조금씩 시작되었다 (앙리 3세 까지는 나이프와 숟가락을 더 즐겨 사용하였다)

 

 

왼쪽에서 부터 오른쪽 :

● 고딕 양식의 가구 : <식기대> 하나 (식기 진열대 또는 뷔페라고도 불리운다), 궤 하나,

    의자 두개

● 르네상스 양식의 가구 : <이태리식> 식탁과 호두나무로 된 큰 궤 : 교좌, 등받이 벤치

    의자

● 르브랭(Le Brun)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17세기에 프앙스 오뷔쏭 공방에서 제작한

    태피스리

 

르네상스 양식에 원근화법의 도입

가구분야에서 15세기 말엽의 고딕 양식의 특징은 주름잡힌 천 장식 또는 날이 선 아치형 디자인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눈속입 기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고대 원근화법이 재발견되었다. 이 기법은 가구 장식이나 태피스리 모티브에 심도 있는 입체감을 나타낸다.

 

                                    주름잡힌 천 모티프   르네상스 스타일 장식

- 안내문에서 -

 

 

 

 

 

에스더 여왕의 연희, 보뷔쏭(Aubusson) 궁중 공방 작품, 17세기.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