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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졸당(守拙堂). 양동(良洞)마을(2). 경주시(慶州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수졸당(守拙堂). 양동(良洞)마을(2). 경주시(慶州市)

세계속으로 2011. 11. 27. 16:00

수졸당(守拙堂). 양동(良洞)마을(2). 경주시(慶州市). 경북(慶北)

 

 수졸당(守拙堂)

이 집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廸 1491-1553)의 손자인 수졸당(守拙堂) 이의잠(李宜潛 1576-1635)이 지은 것으로, 그의 호에서 집의 이름을 따왔다. 사랑채는 이의잠의 6세손인 양한당 이정규가 영조 20년 1744에 지은 것이다. 나란히 붙은 사랑채에 비해 대문채의 기단과 지붕이 낮은 것은 두 건물의 격식의 차이를 나타낸다. 비탈진 언덕에 집을 감싸고 있어 높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이 언덕에 나무를 심고 아름답게 가꾸어 '반달동산'이라 부르며, 담장을 따로 두른 사당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 안내문에서 -